[호주 ETA 관광비자] 셀프신청에서 호주 입국까지 한번에 정리하자

 호주 ETA관광비자를 셀프로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대한민국 여권으로 세계 166개국을 무비자로 방문이 가능하지만 애석하게도 호주는 해당되지 않는다. 비자가 없어도 호주행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기에 비자 발급의 중요성을 잊는 사람들이 종종 있기 마련이다. 아무리 짧은 기간동안 여행의 목적으로 호주를 방문하더라도 반드시 비자를 발급 받아야하는 점을 잊지말자.

 

│비자신청 어디서? 

 기본적으로 호주이민성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호주 이민성 페이지 링크

 공식적인 비용이 AUD20(약 16,000원)이지만 검색을 해보면 호주 ETA관광비자 발급 업무를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하는 대행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국내 항공사/여행사 중 비자 발급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항공사/여행사도 있다. 전자의 경우 몇 천원 비용절감을 위해 서면으로 개인정보를 통째로 넘겨야 하는 찝찝함이 있고, 후자의 경우 반드시 해당 항공사/여행사에서 항공권/투어을 예매해야한다는 제약이 있다.

 그렇기에 호주 ETA관광비자 발급을 직접 진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호주 이민성 비자 발급신청 페이지에서 정확한 정보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쉽게 신청, 발급받을 수 있다.

 

│비자신청은 이렇게

 먼저 본인의 여권과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체크카드 (VISA, MASTER CARD 추천)를 준비하고 호주 이민성 사이트 ETA비자신청 사이트에 접속한다. 편의를 위해 아래 링크를 남겨둔다.

↑호주 이민성 ETA 비자 발급신청 페이지

 

1/7 빨간색 체크와 대한민국 선택 후 NEXT 클릭.

 

2/7 개인정보와 여권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이다.

 

3/7 주소지 정보와 연락처에 관련한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이다.

 

4/7 검토단계로 앞에 입력한 정보가 정확한지 검토한다. 혹시 잘못된 정보가 기입되었으면 Previous를 클릭하여 전단계로 돌아가서 수정할 수 있다.

 

5/7 결제단계로 결제를 진행할 카드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6/7 영주증 단계이다. 신청시 입력한 e-mail 주소로 신청확인 레터가 발송된다. 레터를 확인 후  Status에서 체크를 하면된다.

 

7/7 확인단계 신청 및 승인 완료되었으며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 아래 print를 클릭하여 출력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하면 호주관광을 위한 ETA 비자 신청 및 발급이 모두 끝난것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신청 발급에 있어 어려운건 하나도 없다. 정확한 정보만 입력하고 결제하면 끝이니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을 꺼려진다면 직접 신청하는것을 추천한다. 

│호주 입국시 주의사항

 ETA 관광비자를 이용하여 호주에 입국하는 사람들이라면 입국심사시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였다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다. 설령 3개월간 어학원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도 입국 심사시에는 그냥 관광을 위해 왔다고만 대답하기를 권한다. 그리고 Return 비행기표는 출력하여 소지하기를 추천한다.

 

2019/06/06 - [해외 유학_여행정보] - [호주 입국신고서 작성요령] Incoming passenger card Australia

[호주 입국신고서 작성요령] Incoming passenger card Australia

 

 그럼 호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